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한서울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산업박물관 공동 설립 등을 논의했습니다.
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규제를 과감하게 개혁하고 관련 인프라를 대거 확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.
상의 측 이종태 중견기업위원장은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, 아직 산업박물관이 없다며 함께 산업박물관 설립을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.
또 정기옥 중소기업위원장은 코로나19 개선 상황에 따라 서울시 친선 결연 도시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경제사절단을 공동 파견하자고 건의했습니다.
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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